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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베트남 띠엔장성, 식품 경제협력 합의의사록 체결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13일 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ㆍ베트남 띠엔장성 대표단 우호협력 간담회'에서 보반빈 띠엔장성 인민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베트남 띠엔장성 간 상호 식품 경제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합의의사록(MOM, Minute of Meeting of friendship and exchange)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를 방문한 베트남 띠엔장성 협력단에는 보반빈(Vo Van Binh) 띠엔장성 인민의회 의장, 르우 반 피(Luu Van Phi) 산업통상청 청장, 베트남 띠엔장성 베지티지 기업인 쩐 흐후 러이(Tran Huu Loi)와 부이 방 썬((Bui Bang Son) 무역자문 주식회사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인천에서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7개 인천식품제조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베트남 띠엔장성 기업인들이 인천시청을 처음 방문한 이후 인천 식품제조 기업인들과 활발한 경제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상호 식품 경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띠엔장성 협력단이 이날 다시 한번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띠엔장성 정부기관 및 기업인들은 수도권 최초의 식품산업단지인 아이푸드 파크(I-FOOD PARK)를 둘러보고, 인천의 우수 식품제조업체 견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인천 식품업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 평가했고 일부 품목에 대한 수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양 도시는 전문가 상호 협력 프로그램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분야의 정책과 투자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합의의사록(MOM)을 체결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호 경제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베트남 띠엔장성과 식품경제 교류 협력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인천기업이 동남아 시장 개척을 마중물로 삼아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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