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봉사…노사 임직원 30여명 참석

창업진흥원이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4일 창진원에 따르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위해 3년째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내 비석닦기, 잡초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창진원 정재경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