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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수험생 선전 기원"…교통·소음자제 등 수험생 지원

수능, 관내 9개교 208시험실에서 4768명 응시 예정

김포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대책과 소음자제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김포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대책과 소음자제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김포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에서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수능이 관내 9개교 208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d며 김포시의 수험생은 전년 대비 311명이 증가한 47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당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해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자제 협조 요청 등도 차질없이 지원한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시험장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비롯한 주택, 상가 등 소음자제를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예비소집 시 확인한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되며(제2외국어/한문 미응시자는 오후 4시 37분에 종료) 경증시각장애·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은 오후 8시 25분까지 시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수능 시험 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김포경찰서, 청소년재단, 유관단체와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상업지구,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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