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선정
고령 연관 질환 연구 기여 인정받아
울산대학교는 정헌택 생명과학부 초빙교수가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KSMCB)가 선정한 '제28회 일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천상은 고(故) 일천 이기영 교수가 이룬 분자세포생물학 분야의 선구자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우수한 국내외 한국인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고령 연관 질환의 유전학적 특성, 면역계 세포 기능의 조절 및 방어능력, 일산화탄소 생성 효소의 유도 등 뛰어난 연구 업적과 함께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교수는 지난 1976년부터 면역조절 기전을 연구했으며 국내 면역학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2004년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인 분쉬의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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