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빈대가 발생하지 않은 숙박시설에 소비자 안심마크를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숙박업소 디지털 정보기업 온다(ONDA)와 지난 10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티맵 숙소 예약을 시작으로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본격 표출하기로 했다.
온다는 자체 숙박예약 플랫폼 온다셀렉트와 제휴업체 티맵, The-K 교직원나라 등에 우선적으로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표기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 포털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숙박시설에서 '서울시 빈대 예방·관리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경우 명예감시원의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빈대예방 실천스티커를 부착해주고 있다.
표시 방법은 플랫폼별로 자율적으로 정하되, 사용자가 충분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적용할 방침이라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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