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오후 3시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 대표를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사외이사 임기는 1년이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업계대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한양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6년에 부국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약 25년 동안 부국증권에서 강남지점장,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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