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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생명, 견조한 실적 지속 전망 - NH투자증권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생명 본사의 전경./사진=삼성생명

NH투자증권은 15일 삼성생명에 대해 실적, 배당 모두 높은 안정성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3분기 지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27.7% 증가한 4756억원 기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예실차 관리(265억원)을 바탕으로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18.3% 줄어든 4013억원을 시현했다"며 "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 악화에도 평가손실은 550억원에 불과했으며, 이외 별다른 손실 요인이 없어 투자손익도 1950억원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CSM 조정이 다소 크게 발생(9382억원)한 점은 아쉬운 요인이라며 새 회계제도(IFRS17) 가이드라인 영향과 이 외 이익계약의 해지 증가 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삼성생명은 새 회계제도(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이 약 5400억원 감소했다.

 

정 연구원은 "생보사임에도 CSM이 다소 크게 감소한 한 점은 아쉽지만, 향후 실적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2024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내년 이후에도 적당한 배당 매력, 신계약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한 CSM 및 보험손익 증대, 안정적인 투자손익 시현 등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편안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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