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7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하동터널 진입부를 10분씩 총 2회(오전 11시~11시 10분, 오후 3시~3시 10분)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제한은 남해고속도로 내 문형식표지판 철거공사를 위해 시행되며,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부산방향 2차로 및 순천방향 1차로를 부분통제하고, 오전 11시~11시 10분, 오후 3시~오후 3시 10분에 부산방향 1, 2차로를 전면통제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구간 이용이 불가하오니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IC를 이용해주시고, 안전관리자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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