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2018년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 대상자는 수산업 경영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아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수산업 독립 경영 3년 이하인 40세 미만인 청년 어업인으로 고성군에 수산업 경영 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들에 대한 서면 및 면접 평가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인구 유입이 절실한 만큼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 어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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