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아시아를 포함해 유럽·미국·호주로 해외 결제처를 대폭 확대했다.
네이버페이는 아시아·유럽·미국·호주 등 총 42개 국가의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 현장 결제 서비스를 쓸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9월 중국에서 알리페이와 맺은 결제 제휴를 시작으로 알리페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NW)인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해외 결제 지원 국가가 41개 추가됐다.
현재 전 세계 총 42개 국가의 알리페이 플러스 가맹점에서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네이버 앱의 QR결제 서비스 화면에서 QR바코드 상단의 '국내▼' 표시를 클릭한 뒤 '알리페이플러스 해외'로 설정을 바꾸고 QR바코드를 결제처에 제시해서 스캔하면 된다.
네이버페이 앱이나 네이버 앱의 QR 바코드 스캔 기능을 작동시켜 결제처에 놓인 알리페이 플러스 결제 전용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1위 간편결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결제 가능 지역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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