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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생태교란 외래종' 방제기법 등 관계부처 합동 점검

 

 

정부가 최근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R&D)'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생태계 교란종 방제·관리를 위한 중간 점검 차 1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다부처 합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2017~2023년)'은 국내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그간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135건 게재와 국내 특허 11건 등록, 시제품 19건 제작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환경부는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가시박(고압분사), 양미역취(염수) 등 맞춤형 외래생물 방제 기술을 지자체 등 수요 기관의 관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외래생물을 방제해 효과적인 관리 및 방제비용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모니터링, 확산 및 위해성 평가, 제거 분야별로 외래생물 관리 전주기 기술개발에 대한 주요 연구 성과물을 소개한다. 또 향후 기술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연구수행자와 실수요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개발된 기술이 외래생물 관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정환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성과발표회를 통해 올해 마무리되는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물을 널리 알리겠다"며 "적재적소에 활용해 과학에 기반한 외래생물 관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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