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가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지역에서는 산청고등학교 시험장에서 199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치러지는 올해 수능은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교실에서 응시했다.
산청군은 '누구보다 빛날 너의 미래를 응원해,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 현수막을 지역 내 고등학교 등 6곳에 설치하고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듣기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경적 금지와 서행운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마을과 유관기관에 방송 자제, 공사 중지도 요청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산청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등 선전을 기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이 소망하던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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