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 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단행했다.

신협중앙회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으로 구성한 두손모아봉사단 30명이 참여했다. 신협의 목표인 소외계층과 상생, 동반성장의 가치를 전파했다. 이어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김장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두손모아봉사단과 대전 지역 기업 60여곳 기업,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약 6만㎏의 김치는 담갔다.

이성만 신협중앙회 사회공헌본부장은 "고물가에 김장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매년 한파의 강도가 세지며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데, 정성껏 준비한 이 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