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5일 귀뚜라미 그룹(회장 최진민)이 취약계층 인재양성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주영 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펼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귀뚜라미 그룹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의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뜻에 따라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38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5만 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에 전달된 6000만원의 장학금은 학생 3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