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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비맥주, 가성비 맥주 '필굿' 가격 인하 "소비자 부담 완화"

필굿/오비맥주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의 가격을 인하한다.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20일부터 필굿 1.6ℓ 페트 제품 편의점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편의점 기준 기존 판매가 4300원에서 7%(300원) 인하한 4000원에 판매한다.

 

필굿은 2019년에 출시된 오비맥주의 발포맥주 브랜드다.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발포주는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주류를 말한다. 주류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주액에 함유돼 병마개를 따면 거품이 나는 술 종류로, 주세법상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기타주류는 맥주에 비해 세금이 적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맥주와 맛은 거의 비슷해 '가성비 맥주'로도 불린다.

 

오비맥주는 필굿 가격을 내린 것은 소비자 부담을 낮추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발포주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제품이고, 대용량 페트병은 실속형 제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고려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