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약 60퍼센트가 가정에서 발생한다는 통계에 따라 지역사회 일원이면 누구나 어디서나 즉시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교육기관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성균관대학교 지원기관인 국민 응급처치 교육센터 2개소에서 실시하였으며, 내용은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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