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조용균 국민의힘 인천부평갑 수석부위원장, 출판기념회 열고 총선 행보 시작

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수석부위원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대회하고 있다.

조용균 변호사(국민의힘 부평갑 수석부위원장)는 지난 17일 인천시 부평 벨라루체에서 '보수를 보수하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유섭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이사장, 조진형 전 국회의원, 황우여 전 총리, 강창규 국민의힘 부평을 위원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위원장,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사장, 윤성순 부평구 노인회장, 윤연호 부평구 시장연합회 회장, 신동욱 인천문화원 연합회 회장, 이명규·이단비·신영희 인천시의회 의원, 유정옥·여명자·구동오 부평구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진형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조 수석부위원장은 유정복 시장 정무수석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반영하려는 열린 소통 채널을 해왔다."고 하면서, "특히 이번에 출간한 책은 이 시대 보수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부분이 많다. 보수를 보수할 수 있는 자가 부평과 인천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달라"라고 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조 변호사는 민선6기 정무특보로, 민선8기 정무수석으로 인천시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일해왔다. 그의 균형적인 사고와 합리적 사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이 시정을 함께 한 이유였다"라면서 "보수입장에서 보수가 개선하고 보수해 나갈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그 내용을 균형적인 사고로 전개해 놓은 이번 출판을 축하한다"라고 치하했다.

 

정유섭 이사장은 "조 수석부위원장은 민선6기 정무특보, 민선8기 인수위와 정무수석 활동을 통해 좋은 인성과 뛰어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능력을 보여줬다"라며 이러한 경험과 능력이 부평뿐만 아니라 인천, 더 나아가서는 중앙 정치를 통해 큰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경원 전 국회의원과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이번 출판으로 보수의 앞날에 대한 깊은 성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용균 국민의힘 부평갑 수석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 현장 모습

조용균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보수를 보수하라'는 무너져 가는 보수의 모습을 보면서 건전 보수가 재건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쓰게 됐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정신적 무장과 실천이 필요한지 모색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이번 출판으로 이어졌다"라고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더 나아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빠르게 이뤄내는 동안 희생과 헌신을 다해온 그분들에 대해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함께 진정한 보수 재건을 위한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용균 변호사는 인천에서 태어나 송현초·동인천중·부평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육군 소위로 군 복무를,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석사를(LL. M 취득), 성균관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제17대 대선 이회창 후보 인천시 선거연락소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특보를 역임했으며, 지난 10월까지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 정무수석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로웰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