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서 쾌거
울산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제안한 아이디어가 한국 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5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재영·이혜은·정현준·손동군 씨로 구성된 울산대 팀(지도교수 전은채)은 현대위아 김태희 책임의 멘토링을 통해 공작기계에서 혼합돼 발생하는 미세칩과 절삭유 등을 반영구적으로 필터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제품 시스템을 통해 성능을 검증해 독창성, 창의성, 실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대학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시상식은 12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전은채 첨단소재공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 성과는 재료공학 분야와 기계공학 분야의 융합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관련 학문 분야와의 융합교육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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