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탄소 분산 발전 기술교류의 장 마련
S-OIL 등 80여개 지역기업 경영진 참여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학부장 김현철)가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2023년 가족회사 네트워크 및 지역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에 필요한 탈 탄소 에너지인 소형 모듈 원자력(SMR), 부유식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 발전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SK에너지, S-OIL, 동서발전 등 80여 개 기업의 경영진, 기술자 120여 명이 참석해 탈 탄소 에너지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울산대 전기공학부는 산학협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S-OIL 이영백 부사장 등 기업체 경영진 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기공학부 학생 3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철 울산대 전기공학부장은 "국가 기간산업이 집중된 울산 지역에 분산 발전이 필요하다"며 "울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분산에너지 특구지정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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