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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슬로바키아 ‘스마트 그린산단 기업 체계구축’ 지원

사진/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센터는 창원 스마트 그린산단 중견기업 얼라이언스 체제구축을 벤치마킹하는 슬로바키아 정부 고위공무원의 장기연수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기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지원으로 슬로바키아 혁신 에너지관리청 정부 고위공무원이 창원 스마트 그린산단 내 중견기업 지원의 성과 및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창원의 산-학-연-관 협력체계 및 우수 생산성 요소 및 창원의 중견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 정책 등을 벤치마킹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에 중점을 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한국의 스마트 그린산단 및 스마트제조기술의 대학교육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정책실무자 연수를 시행한 이후 보다 상세한 중견기업-지자체 연계를 통해 중견기업 R&D 역량향상과 대학의 인력양성이 지역발전에 대한 혁신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육개발원 및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태림산업 등 창원시 관내 22여 기업체의 면담 및 현장 방문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양국의 중견기업 지원에 대한 생태계 파악과 혁신 활동의 핵심내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지자체와 연계한 지방 중견기업의 R&D 역량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지원을 하고 있는 조영태 국립창원대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스마트 그린산단의 중견기업 R&D 역량향상과 대학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의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는 모델을 잘 설명하고, 이같은 사업 모델이 국제사회에 뻗어 나갈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SP사업은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을 협력 대상국에 공유해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창원대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센터가 적극 지원함으로써 양국 간 글로벌 산학연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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