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0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23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슬기로운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총 92시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새싹 삼 등 특용작물 교육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과 법률 관련 교육, 현장체험실습 등을 진행했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유기농업기능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50시간 상당의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울주군에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혹은 관심이 있는 분들께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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