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6일 수능을 맞이하여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방범기동순찰대 이천시연합대),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활동 및 길거리 상담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동시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청소년에게 안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내일을 위한 일이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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