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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아동의회 개최

지난 1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청소년의회 본회의와 제3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청소년의회 본회의와 제3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이명노·임미란 광주시의원, 광주시·교육청 및 아동·청소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청소년의회 본회의, 2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 순으로 열렸다. 또 ▲표창장 수여 ▲아동·청소년 자유발언 ▲정책 안건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청소년의회 본회의는 청소년의회 김상영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4개 안건 및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대중교통 무상화'를 촉구했다.

 

정책 안건으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증 인식개선에 관한 안(놀고싶당) ▲광주광역시 초·중학교 교내정당제 실시 안(학생자유당)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안(숭구리숭당당) ▲광주광역시교육청 인문학교육 진흥 조례 개정 안(포도당, 우리가교육감이당)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총 4개의 긴급 문제해결단(복지, 기후, 환경, 교육)의 5분 자유발언과 각 2개의 정책 질의 및 안건 제안이 있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전동킥보드 방치로 인한 보행자 위험 노출' 등 지역 아동들의 안전권, 환경권과 교육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정책 질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와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 옥외광고물 단속'에 대해 실시했다. 정책 제안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학교 인권 프로그램 개선에 관한 안',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교육 지원에 관한 안' 등 2건을 의결했다.

 

본회의 및 정책선언식에서 논의된 내용은 광주시와 시교육청 등 관련 부서로 전달되며, 이후 내용을 검토해 광주시 아동·청소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정책수립 과정에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참여기구다.

 

청소년의회는 6개 정당(학생자유당, 놀고싶당, 우리가교육감이당, 숭구리숭당당, 드루와기후당', 포도당)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동의회는 4개 분과(인생봉모임, 그린플래닛, 그린라이트, 교육데스크)에서 21명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선 여성가족국장은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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