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에어서울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서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진만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로깅(Plogging: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 임직원들은 한강공원 내 습지생태구역을 시작으로 강서가족피크닉장, 운동장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4시간에 걸쳐 일대를 깨끗이 정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이 펼쳐진 강서 한강공원은 에어서울 본사 근교에 위치한 강서구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연 2회 이상의 플로깅 활동을 주기적으로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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