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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시장금리 오르니 회사채 발행↓…얼어붙은 자금조달

-2023년 10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

자금조달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회사채 발행이 줄었고, 증시에서도 기업공개(IPO) 등이 위축됐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중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은 19조4151억원으로 전월 대비 18.3%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 22억원으로 전월 대비 9.8% 줄었다.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일반회사채와 금융채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채(3Y, AA-) 금리는 올해 3월 4.18%에서 6월 4.35%, 9월 4.66%, 10월 4.92%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일반회사채 발행이 2조469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2.9% 감소했다. 차환·시설자금의 비중이 줄고 운영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 위주로 발행됐다. 특히 AA등급 이상 우량물의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등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금융채는 12조8993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0.1%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2조47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상환액에 못미치며 순상환 기조가 이어졌다.

 

/금융감독원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4129억원으로 전월 대비 84.7% 감소했다.

 

IPO는 2259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62.2% 줄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만 10건이 진행됐다.

 

유상증자는 1870억원으로 전월 대비 91.1% 감소했다. 지난 9월 SK이노베이션과 CJ CGV 등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금융감독원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119조6630억원 규모로 전월 대비 20.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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