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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하동군, 두곡제 보축 추진··· 홍수 대비 기능 강화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하동읍 두곡마을 앞∼만지교차로 830m의 두곡제 보축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섬진강 하동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일환으로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발주하고 아산건설과 정산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두곡제는 둑 마루폭 5m·여유고가 0.07∼0.11m로 하천설계기준에 미달해 이번 공사를 통해 둑 마루폭 7m·여유고 2m·보축높이 0.26m∼0.50m를 높여 제내지 침수 등에 대비하고 하천설계기준을 맞추게 된다. 2022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시행청은 제방 보축공사와 관련해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공사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벽을 설치했다.또 공사장 분진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수시로 가동하고 교통안전 유도요원을 배치해 주민 보행 및 차량 안전 운행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둑 마루폭이 확장되면 하천여유고 상승으로 홍수 대비 기능이 강화되고 보행 폭이 넓어져 평소 운동 및 산책을 하는 이용객의 안전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하동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구례군 간전면∼하동군 고전면 일원에 시행되는 사업으로 2022년 4월 시작해 3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81억원이다.하동지역 사업은 두곡제를 포함해 제방 보강공사 1.43㎞, 저수호안 공사 1.33㎞, 하도정비공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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