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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캘리그라피 붓결 단체전'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 붓결 단체전'이 개최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24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대관전시 '캘리그라피 붓결 단체전(틈새전 1회)'을 개최한다.

 

이번 단체전은 붓결 소속 회원들의 '그때, 그랬지'라는 주제로 완성된 캘리그라피 작품 40점으로 꾸며졌다. 캔버스뿐만 아니라 천, 나무, 사진 위에 캘리그라피 문구가 접목된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임경 화가의 '지나간 것을 그리워 한다는건', 김현소 화가의 '살짝 미쳐야…', 이국화 화가의 '마이 수퍼루키', 장애정 화가의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정남숙 화가의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등 다양한 작품이 경남은행갤러리에 전시됐다.

 

붓결 소속 회원들은 전시와 더불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무료 엽서 써주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은 22일 "현재 BNK경남은행갤러리는 지역 화가들이 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무료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붓결 단체전 전시 의도에 맞게 고객과 지역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위로 받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