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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야정책포럼' 개최...가야고분군 보존 관리방안 모색

경남도가 21일 '2023 가야정책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원장 송부용)이 주관한 '2023년 가야정책포럼'이 21일 오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는 가야 연구 정책에 대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가야정책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 2년간 포럼에서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등 관련 법령 이해와 가야사 조사연구·복원정비·보전관리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이날 포럼에는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을 비롯해 이병철 함안 부군수, 가야정책포럼 운영위원회 위원, 도내 문화유산·관광 담당 지자체 공무원, 가야고분군 관련 주민협의체,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포럼은 하승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실장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과정과 세계유산적 가치 발표, 강동석 동국대학교 교수의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보존·관리 방안 발표, 고계성 경남대학교 교수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 후,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하며 "인류 전체의 보물인 가야고분군을 잘 보존하고 활용해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며, "가야고분군과 가야문화를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을 경청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을 주춧돌로 삼아, 가야고분군을 포함한 가야문화를 보전·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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