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와 김해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 접견실에서 신라대 허남식 총장, 김해대 편금식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학사과정 이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부 신·편입학 지원 ▲김해대 미설치 학과(부)인 경우 신라대로 신·편입학에 적극 지원 ▲국제 교류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련 교직원 상호 교류 적극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연수과정 및 학위과정 운영 관련 프로그램 정보 상호 교류 등 외국인 유학생 교류 및 유치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국제교류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강화하고 유학생의 국가 다변화에 맞춰 학습 여건 보장 등 역량을 성장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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