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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경상권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 경상권역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 및 사업설명회'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섬유기계연구원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경상권역에서 수행되고 있는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의 로봇 보급에 따른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로봇 자동화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 기업에 표준공정모델 도입에 따른 효과(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를 보여주고자 개최했다.

 

현재 국내 제조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열악한 작업 환경에 따른 인력 수급 등의 문제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직면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통한 작업 공정의 자동화가 시급하지만 초기 공정 자동화의 투입비용에 대한 부담과 로봇 도입에 대한 기술 정보 부족으로 자동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남TP는 2020년부터 제조로봇 활용 기술을 통한 로봇 보급 사업의 확보를 통해 경남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해왔으며, 산업 분야별 개발된 표준공정모델을 기반으로 로봇 도입이 시급한 현장에 제조로봇을 지원하는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을 수행해 왔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6개사(정아정밀, 영창로보테크, 대한항공, 오성기공, 펫트하이텍, 한일첨단소재)는 '표준공정모델 기반의 로봇 도입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각 기업의 우수성과 공유를 통해 제조 기업 및 로봇 SI 기업의 로봇 자동화 도입을 위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반응이다.

 

총괄 주관 기관인 경남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소재 제조 기업 9개사에 대한 로봇 실증 지원과 로봇 도입 공정에 대한 컨설팅 27건을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정량적 성과를 발표했다.

 

전담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제조 기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경남로봇산업협회 김당주 회장은 "경남 지역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로봇 SI 기업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이은웅 지능형기계본부장은 "경남 제조 기업들이 제조로봇플러스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작업장 안전성 확보 및 디지털 공정 전환 등 제조 공정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4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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