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450가구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가 누출·감지됐을 때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다. 시는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앞두고 오는 11월 말까지 경보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 시 확인이 어려워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시는 경보기가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중독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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