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22일 스포츠 장비·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과 여자핸드볼선수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 양산에 소재한 ㈜콜핑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박만영 ㈜콜핑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콜핑은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에 2024년 한해동안 지역핸드볼 육성과 선수단 복지 증진을 위해 현금 6천만 원과 스포츠용품 2천만 원 등 연간 8천만 원을 지원한다.
2005년 창단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은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18~2019년 통합우승, 2019~2020년 준우승, 2020~2021년 통합우승을 거머쥐었고, 2022~2023년 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산시설공단과 ㈜콜핑의 후원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신한 SOL 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가 지난 11일 한국핸드볼연맹 주관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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