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프로그램 자문 및 운영사례 모델화 등
서울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서울대 의과대학이 21일 시민들이 농업활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시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이용되는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치유농업조례를 제정하고, 치유농업센터의 사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구성원 대상 프로그램 교류와 연계사업 시행 ▲치유농업 프로그램 관련 자문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사례 모델화 및 연구협력 지원 등 치유농업 확산에 협력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의료 및 보건분야 관련 기관과 치유농업 협업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서 치유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의료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치유농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치유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