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장애아동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 왔다. 봉사에 참가한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집 종사자들과 함께 김장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설 외부 청소 등 장애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금투협은 올 한해 금융투자업계 공동 '제13회 사랑의 김치페어(Fair)'를 비롯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이화여대 종합복지관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공부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연말에는 사랑의 쌀·연탄 배달,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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