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2월 8일 오후 7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감성 재즈뮤지컬 '오늘, 하루'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감성 재즈 뮤지컬 오늘, 하루는 한국인의 감성을 담은 드라마를 기반으로 재즈음악과 영상 무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한국의 라라랜드'라 불리는 뮤지컬이며, 불운한 삶을 살았던 한 여자가 사랑받는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휘욱, 박예소, 정열, 김광태, 이상미 배우가 출연하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일깨우고 평범한 오늘이 기적 같은 선물이라는 것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 예매는 온라인(네이버 예약) 및 전화로 가능하고, 공연 티켓 발권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관람료는 5000원(단체관람 3000원)이며, 1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 소식란을 참고하면 되고,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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