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동대문구 전농동 152-65일대 ▲성북구 성북동 3-38일대 ▲마포구 망원동 416-53일대이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 점수와 구역 특성, 주민 동향, 사업 혼재 여부, 주거 환경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내년 상반기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가게 된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해당 지역의 '권리산정기준일'은 작년 1월 28일로 적용된다. 후속 절차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도 설정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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