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의정부경찰서와 의정부시청의 협력을 통한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은 평생학습원 본원 및 각 센터의 수강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이루어지며 불법촬영기기(전자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대여를 통한 '자체점검'과 의정부경찰서 또는 의정부시청 의뢰를 통한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달에는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의뢰해 보다 전문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담당 경찰관이 열감지 방식의 전문기기를 이용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습원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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