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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본사 인근 취약계층 위한 ‘희망상자’ 만들기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희망상자 만들기 제작봉사와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부산시 및 부산 이전공공기관(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BNK부산은행과 합동으로 부산 남구 취약계층 약 33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및 식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부산시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혹한의 이중고를 겪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아동가정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이전공공기관 등과 협업해 희망상자 약 330개를 포장, 제작해 배달했다.

 

남부발전은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지역 공동체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공동성금을 조성하고, 연 2회 이전공공기관과의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희망과 나눔의 빛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 구도심 산복도로 마을의 경로당에 공기정화 화분 300여개 제작·배달 및 에너지효율물품(제습기 등)을 지원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희망상자를 통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 장애 환우, 아동들이 사회에서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위안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한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리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21년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보호종료 아동 100명에게 식자재 및 각종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직접 만들어 후원했으며, 2022년에도 부산시 국제금융센터 입주기관들과 협업해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 상자 약 330개를 제작·배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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