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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재사용 배터리 적용모델 시제품 제작 지원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은 지난 23일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재사용 배터리 적용모델 시제품 제작 지원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사용 배터리는 기차에서 배출된 폐배터리 가운데 공인검사를 받아 안전과 성능이 검증된 배터리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재사용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이륜차, 전동스쿠터, 골프카트 등의 시제품 제작 지원 6개사의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에서 배출되는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제품 제작 지원수혜 기업 가운데 축방향 자속 모터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자 전거를 생산하는 이플로우는 최근 유럽의 근거리 배송용 모빌리티 수요에 맞춰 재사용 배터리 적용 카고바이크를 시제작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노메카닉스는 4륜 전동스쿠터에 재사용 배터리를 적용해 기존 납축전지에 비해 편리성 및 경제성을 확보했다.

 

경남TP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매년 증가하는 사용 후 배터리의 재사용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월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광역시 지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 경남TP는 양산에 사용후 배터리의 수거·보관, 안전성검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건립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경남·부산의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하는 산업군이 발굴 및 활성화돼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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