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1월 23일 드림스타트 8가족 21명을 대상으로 '구미에 이런 곳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구미 관광 시티투어를 연계해 아동과 가족이 에코랜드(모노레일 체험), 새마을 테마공원(실내 놀이터 이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애를 증진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티투어에 참석한 김OO 양육자는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체험 활동을 하기 어려운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됐고, 다른 부모들과 교류하며 아이를 더욱 건강하게 양육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경험으로 가족애가 깊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사업을 계획·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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