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10년 연속 수상
쌍용C&E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를 10년 연속 수상하며 건설연관업종 최초로 'KSI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KSI 명예의 전당'은 각 업종에서의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1위를 10회 연속 받은 경우 부여되는 최고 명예의 자리다.
26일 쌍용C&E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추진단이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에서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 도입된 '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주제와 각 주제의 40개 하위 이슈를 기준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에는 50개 산업, 21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총 2만8000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쌍용C&E는 KSI 지수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의 자원 이용 ▲공정한 경쟁 관행 준수 및 촉진 ▲경영활동의 투명성 강화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경영 의사결정 주체의 책임성 강화 ▲생물 다양성 및 자연 생태계 훼손 방지 및 자연 서식지 복원 ▲근로에서의 보건 및 안전 보장 ▲대기·물 오염 예방 및 폐기물 배출 관리 등에서 고르게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이현준 쌍용C&E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에 자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 환경변화와 위기상황을 기업발전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시멘트업계 최초 10년 연속 'KSI' 1위 수상이란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혼합계 시멘트 등 신제품 개발은 물론 환경개선 투자도 적극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궁극적으로는 지속발전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