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와 벡스코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5일 앞둔 지난 23일 벡스코에서 글로벌 MICE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MICE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종근 경성대 총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근 경성대 총장은 "경성대는 현재 전 세계 52개국 16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는 전체 1만 6000여 명의 재적생 가운데 약 10%를 차지하는 수치로 명실상부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4년에는 외국인 유학생 특화 단과대학인 글로벌칼리지가 신설될 예정이며 국제처를 중심으로 2030년 5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목표로 힘차게 정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MICE 산업을 대표하는 벡스코의 인프라와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경성대의 우수한 인재 풀이 부산 지역 글로벌 MICE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MICE 인재 양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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