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이 국내 면역세포치료제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공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씨셀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 암 면역세포치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간암 수술 후에 사용하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가 첨단 바이오 의약품 재허가를 승인받은 후 열린 지씨셀의 첫 국제 행사다. 국내외 산학연 8명의 전문가와 150여 명의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뮨셀엘씨주'는 '살해 세포 기능'을 획득하도록 만든 자가 혈액 유래 T림프구가 주성분이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고 2~3주 동안 배양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한다.
지씨셀은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뮨셀엘씨주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대조군 대비 재발 위험을 37% 낮추고 사망률을 79% 낮추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무엇보다 지씨셀은 이번 행사에서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연구 현황을 비롯해 환자들 사례와 치료법을 소개하면서 면역세포치료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도준상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도준상 교수는 "암 면역 치료는 환자의 일부에서만 반응하고 자가면역 질환 및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개선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필수 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는 국내에서 간암 치료를 위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보조 세포 치료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성필수 교수는 간암 항암 면역치료제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미트 샤르마 독일 본 대학병원 박사도 '30년 동안 암 치료를 위해 사용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일본 세타 클리닉 시게노리 고토 박사도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요법은 매우 유망하다"며 "면역관문억제제는 이제 표준 암 치료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권 건양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선천성 면역에 초점을 맞춘 면역요법 및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현재 치료법을 보완할 수 있는 선천성 세포 또는 선천성 유사 세포를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이은숙 리리유의원 원장은 이뮨셀엘씨주의 고형암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탐색하고 있다.
현재 이뮨셀엘씨주의 누적 처방 환자수가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씨셀은 광범위한 실사용증거를 기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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