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햇살론뱅크를 출시한지 3개월만에 2000억원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햇살론뱅크는 정책금융상품으로 대출을 받은 뒤 6개월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상품이다. 햇살론보다 낮은 금리로 제공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다.
지난 8월 17일 선보인 햇살론뱅크는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이용자가 2만 8000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특히 대상자인 고객에게 푸시알림을 통해 상품을 안내하고, 햇살론 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는 내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은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하고 적극 포용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금융권에서 소외되어온 취약계층을 포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