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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도자료

토스뱅크 ‘햇살론뱅크’...출시 3개월 만에 2000억 원 돌파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햇살론뱅크를 출시한지 3개월만에 2000억원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햇살론뱅크는 정책금융상품으로 대출을 받은 뒤 6개월이상 성실하게 상환한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상품이다. 햇살론보다 낮은 금리로 제공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다.

 

지난 8월 17일 선보인 햇살론뱅크는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이용자가 2만 8000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특히 대상자인 고객에게 푸시알림을 통해 상품을 안내하고, 햇살론 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는 내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은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하고 적극 포용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금융권에서 소외되어온 취약계층을 포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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