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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 극도의 저평가...적극 매수 권고 -유안타증권

SK CI /SK

유안타증권은 27일 SK에 대해 자체사업과 비상장 자회사 가치만 감안하더라도 기업가치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을 제시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년도에 자체사업인 SK머티리얼즈 CIC, SK실트론과 주요 비상장자회사 SK E&S, SK팜테코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지주업종 내 탑픽으로 제시하고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한다"고 평가했다.

 

SK의 2024년 연결 매출액은 13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조원(전년 동기 대비 +42.5%)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도 첨단소재 사업의 매출액은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363억원으로 2022년의 70%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머티리얼즈 CIC는 전방 산업의 업황 개선에 따른 고객사 가동률이 회복되고 M15 산업가스 본격 가동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SK실트론은 고객사의 웨이퍼 재고가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돼 내년부터 회복할 것"이라며 "더불어 4분기부터 미국 SK실트론CSS의 증설로 SiC 웨이퍼 생산능력(CAPA)은 2배 이상 확대돼 2024년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SK E&S의 실적 성장에 따른 배당금 수익 확대도 예상됐다. SK E&S의 최근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은 90%로 동사 배당금 수익의 50~6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SK E&S의 매출액은 311조6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8.2%)으로 추정했다. 그는 "현 유가 수준을 감안할 때 내년도 1분기까지 전력도매가격(SMP)은 현수준인 130원대를 유지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올해 3분기 여주 LNG 발전소 가동으로 총 CAPA가 28% 증가했고, 자유항 정상화에 따른 원가 경쟁력 강화로 영업이익 성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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