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서비스가 내달 7일 오후 8시 정식 오픈한다.
27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지난 24일 다섯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안 PD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함께 TL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인 오후 8시에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론칭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안 PD는 "클라이언트 용량이 큰 만큼, 론칭과 함께 모두 같이 플레이하기 위해 미리 설치해두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날인 3일 저녁 12시까지는 사전 캐릭터 생성도 가능하다.
그는 "TL을 이제 세상에 내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며 "2주 뒤 모든 이용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TL을 재미있게 즐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론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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