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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 #BigTechRebellion(빅테크반란) 캠페인 진행...디지털 권리 서명운동 동참

러쉬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행하는 The People's Declaration('People vs Big Tech' 선언문)의 서명 운동 공식홈페이지

러쉬코리아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BigTechRebellion(빅테크반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때마다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온 러쉬가 올해는 시민단체 'People vs Big Tech'(이하 PvBT)와 함께 빅테크 기업의 개인 권리 침해 및 권력 남용에 맞서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러쉬는 10여년간 인터넷 차단 반대 및 정신건강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데이 등 다양한 디지털 에틱스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PvBT는 7100만명 이상의 시민을 대표하는 100개 이상의 조직이 함께 하는 글로벌 시민단체연대로, 소수의 빅테크 기업들이 사용자의 권리를 침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통해 거대한 이익을 취하는 등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PvBT의 설립자인 타냐 오캐롤(Tanya O'Carroll)은 "그간 소수의 빅테크 기업들은 개인의 권리 침해 및 공동체에 혼란을 야기하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취해왔다"며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지위, 종교, 피부색 등과 상관없이 선한 힘으로 작용됐던 인터넷의 초기 비전과 순기능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우리 모두 빅테크와의 싸움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러쉬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애너벨 베이커(Annabelle Baker)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빅테크 기업이 개인의 데이터 제공과 감시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는 기간"이라며 "빅테크 기업의 통제권을 되찾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러쉬는 PvBT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행하는 The People's Declaration('People vs Big Tech' 선언문)의 서명 운동에 동참 및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 역시 브랜드 이념을 실천하고 보다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 디지털 환경에서도 에티컬 리더십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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