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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고사리 손으로 쓴 감사 편지 받아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지난 23일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따뜻한 감동의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전달한 손편지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과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등의 소방관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가득 담겼다.

 

특히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일산소방서에서 매달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인 '금쪽소방클래스'에 참가한 기관으로 소방안전교육에 큰 호응을 해준 어린이들이었다고 일산소방서는 전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손편지를 받으니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