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은 '기장시장공영주차장'이 부산 기장경찰서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안심주차장'(유효기간 2023년 11월 ~ 2025년 10월)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심 주차장 인증제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과 관련한 방범 및 보안체계, 시설 안전 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로 현장 진단을 통해 2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획득 후 2021년 인증을 갱신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진단평가 결과 총점 95점으로 범죄예방 안심주차장 인증을 갱신하였다. 특히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주기적인 범죄예방 교육 체계성, 비상벨 설치, CCTV 사각지대 최소화 항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안심주차장 재인증을 계기로 공단이 관리하는 다른 주차장들도 안심주차장 인증을 받도록 추진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