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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 89.9% “거주지 만족”

사진/울주군

울주군은 군민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3년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를 27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울주군 표본 가구 2000곳, 총 33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사회 참여 ▲교통·안전 ▲건강 ▲보건 ▲고용·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다문화가구 등 12개 부문 81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주군민은 거주 지역에 대해 89.9%가 만족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거주지 선택의 주된 이유로는 '옛날부터 살아와서'가 25.1%로 가장 높고, '사업 또는 직장 때문에(20.6%)'가 뒤를 이었다.

 

또 울주군민의 82.7%는 최근 1년 동안 '울주군 관광명소 방문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간절곶(41.3%)'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은 63.7%로 집계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축제는 '작천정 벚꽃 축제(58.1%)', '간절곶 해맞이 축제(44.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울주군민이 주로 이용하는 특산물은 '울주 배(44.2%)',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25.8%)'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주군 출산 지원 정책은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26.1%)', '출산 장려금 지원(19.2%)' 순으로 선호했다.

 

울주군은 사회조사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 및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 울주군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3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 보고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울주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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